
어차피 매일 조금씩 먹을꺼면 한번에 경제적으로 시켜볼까요
날이 슬슬 더워지면 맥주 찾는 분들이 많아집니다. 저도 거의 매일 한 캔은 마시는 편이라, 편의점에서 그때그때 집어 오는 방식보다 앱으로 미리 주문해 두고 찾는 방식을 더 자주 씁니다. 지금은 주로 GS25 우리동네GS의 와인25플러스나 포켓CU의 CU BAR를 봅니다. 둘 다 “주류 스마트오더 + 매장 픽업” 구조라서, 고물가 시대에 술값을 아끼는 데 생각보다 꽤 도움이 됩니다. GS25는 와인25플러스에서 5천여 종의 와인과 다양한 주류를 주문해 원하는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고, CU는 포켓CU 예약구매에서 원하는 날짜로 주류를 픽업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저는 이걸 쓸 때 이유가 아주 분명합니다. 이왕 마셔야 한다면 더 좋은 상품을 더 싸게, 더 합리적으로 사고 싶기 때문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4캔 행사 가격이 예전만 못하다고 느껴질 때는, 한짝 단위나 예약 픽업 행사 쪽이 체감상 훨씬 낫습니다. 실제로 CU는 2026년 1월 포켓CU CU BAR에서 카스 신선 맥주 350ml 24캔을 3만2900원에 예약 판매했고, 이처럼 한 번에 많이 사는 구조가 가격 메리트를 만드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어차피 먹고싶은 술, 요즘 물가도 팍팍 올라 살기도 힘든데 같은돈주고 애매한 상품 선택하실껀가요? 저는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같은 값이면 확실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택하고 편하게 가져오고 싶어 편의점앱으로 예약구매 합니다.
✅ 목차
1. 왜 편의점 앱으로 술을 사는가
첫 번째 이유는 재고 확인이 편하기 때문입니다. 편의점은 집 앞에 바로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막상 가 보면 내가 찾는 맥주가 없을 때가 많습니다. 반대로 앱은 훨씬 효율적입니다. GS25는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원하는 상품을 검색하고 재고가 있는 점포를 확인하는 흐름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밝혔고, 2025년 데이터 기준 검색 조회 수는 전년 대비 24.3%, 재고 조회 수는 71.1%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CU도 포켓CU에서 근처 점포 재고를 바로 보여주고, 예약구매로 원하는 날짜에 주류를 픽업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즉, 헛걸음을 줄이는 힘이 앱에 있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종류가 확실히 더 많기 때문입니다. 오프라인 매장은 점주의 발주와 매장 진열 공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 앱은 훨씬 넓습니다. GS25는 와인25플러스에서 5천여 종의 와인과 다양한 주류를 다룬다고 안내하고 있고, CU는 2026년 1월 기준 CU BAR에서 1700종의 다양한 주류를 고객이 지정한 점포에서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 11월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때는 와인 924종, 위스키 470종, 맥주·하이볼 125종, 전통주·사케 300종 등 약 1800여 종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평소 매장에서 잘 안 보이던 수입맥주나 크래프트 제품, 한정판 주류를 앱에서 먼저 보게 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세 번째 이유는 혜택 관리가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GS25는 우리동네GS와 통합 멤버십 GS ALL을 운영하고 있고, 기본 적립률은 0.1%라고 안내합니다. CU도 포켓CU에서 CU페이와 QR을 통해 결제·적립·쿠폰 적용을 한 번에 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주류는 행사 조건이나 제휴 혜택이 상품별로 다를 수 있어 무조건 적립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멤버십, 쿠폰, 예약구매, 결제수단을 한 화면에서 관리하기는 훨씬 편합니다.
특히 GS25는 매장에서는 주류는 포인트 적립 안되는데 앱으로 시킬때는 적립이 됩니다. 이점도 혜택이라면 혜택입니다.
2. 와인25플러스가 좋은 이유
제가 가장 자주 보는 건 GS25 와인25플러스입니다. 이름은 와인25플러스지만 실제로는 와인만 보는 서비스가 아니라 맥주와 여러 주류를 함께 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집 근처 GS25에 없어도 미리 주문해서 내가 정한 점포에서 찾을 수 있다”는 점이 큽니다. GS25 공식 안내도 와인25플러스에서 다양한 주류를 주문하고 원하는 매장에서 손쉽게 수령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실제 사용 흐름도 단순합니다. 앱에서 상품을 보고, 픽업 점포와 날짜를 정하고, 찾으러 가면 됩니다. 검색과 재고조회가 이미 많이 늘고 있다는 GS25의 최근 데이터도 이 흐름이 사람들에게 꽤 익숙해졌다는 뜻입니다. 특히 GS25는 2026년 들어 우리동네GS 앱 MAU가 400만 명을 넘겼고, 와인25플러스 신규 가입자가 특정 사전예약 행사 때 평소 대비 500%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 바로 사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이야기인데, 술처럼 행사 민감도가 높은 품목에서는 특히 잘 맞는 방식입니다.
3. CU BAR까지 같이 보는 이유
CU 쪽은 포켓CU의 CU BAR를 같이 보는 편이 좋습니다. 이유가 명확합니다. GS가 와인25플러스라면, CU는 CU BAR 쪽에서 주류 예약·픽업을 더 강하게 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포켓CU 공식 페이지에는 원하는 날짜로 주류와 인기상품을 손쉽게 픽업할 수 있다고 되어 있고, 재고조회와 예약구매, CU페이, QR 결제·적립 기능도 같이 붙어 있습니다.
2026년 들어서는 맥주 쪽 업데이트가 특히 눈에 띕니다. CU는 1월에 초신선 맥주 픽업 서비스 확대를 발표했고, 양조 후 5일 내 판매하는 구조를 앞세워 온라인 주류 매출 안에서도 신선 맥주 비중이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같은 기사에서 CU는 포켓CU CU BAR가 1700종의 주류를 다루고 있고, 카스 신선 맥주 350ml 12캔 1만9800원, 24캔 3만2900원 상품을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3월에는 포켓CU에서 온라인 와인 장터를 열어 최대 67% 할인, 추가 10% 할인쿠폰(최대 2만원)까지 걸기도 했습니다. 술값을 줄이려는 사람 입장에서는 GS만 볼 필요가 없고, CU BAR까지 같이 보는 게 맞습니다.

4. 실제로 얼마나 아끼는가
제가 최근에 시킨 건 칼스버그 루나 24캔 34,900원이었습니다. 계산해보면 한 캔당 약 1,454원입니다. 이 가격은 제가 평소 편의점에서 체감하는 묶음 행사보다 훨씬 낫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늘 한두 캔씩 즉흥적으로 사다 보면 결국 더 비싸게 마시게 된다”는 걸 생각하면, 자주 마시는 술일수록 이런 예약 픽업이 훨씬 합리적입니다.
찾아갈때는 아래의 주문내역창의 픽업 QR 보기를 매장에 보여드리고 찾아가면 됩니다.


이 방식의 핵심은 가격만이 아닙니다. 좋은 상품을 싸게 고르는 폭이 넓어진다는 점이 더 큽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점포 상황상 자주 보는 상품만 반복해서 사게 되는데, 앱에서는 신제품이나 수입사 행사, 브루어리 협업 제품을 훨씬 자주 보게 됩니다.

그래서 “싼 술을 산다”접근하기보다 “같은 돈으로 더 괜찮은 술을 산다”는 느낌으로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CU가 2026년 들어 초신선 맥주와 단독 수제 맥주 픽업을 확대하고, GS25도 우리동네GS 기반 사전예약과 재고 조회를 강화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소비 흐름 때문이라고 봅니다.

제가산 칼스버그 루나는 3가지 홉을 칼스버그 라거 원액에 드라이호핑한 스타일의 '논칠 필터'스타일, 쉽게말해 시중의 상업용 맥주는 맑은 색을 내기위해 필터를 사용해 거르는데 일부러 살짝 뿌연 느낌을 살린 맥주였습니다.
칼스버그는 정통 유럽식 라거라 쌉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인데, 루나에 들어간 홉이 뭔지는 모르지만 조금더 과실향이 느껴지고 목넘김이 부드러우면서 달큰한 느낌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시트러스 향과 풀향이 난다는데 개인적으로 그 보다는 맛이 둥글둥글 해진건지 사과나 배같은 과일쪽으로 빠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오히려 페어링보다 음료수 마시듯이 단독으로 꿀꺽꿀꺽 넘기는 걸 더 추천드리고 싶었습니다. 깔끔하다기 보다는 약간의 감미처럼 입에 쩍쩍 붙는 맛이 있거든요.
5. 단점과 2026년 업데이트
단점도 분명합니다. 가장 큰 단점은 시간이 걸린다는 점입니다. 매장에 없는 제품을 많이 시키게 되다 보니 주문한 당일 바로 찾는 구조가 아니라, 보통 며칠 여유를 두고 주문해야 합니다. “오늘 당장 마시고 싶은 맥주”에는 약하고, “이번 주말에 마실 맥주를 미리 사두는 방식”에 더 가깝습니다.
또 하나는 찾으러 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일반 주류는 전통주 통신판매 같은 제한적 예외를 제외하면 온라인 주문 후 대면 인도 구조가 중심입니다. 그래서 GS 와인25플러스도, 포켓CU CU BAR도 기본은 매장 픽업입니다.
전통주 외에는 집 앞까지 일반 택배로 받는 방식으로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그 점은 분명히 번거롭습니다. 다만 그 대신 가격과 품목 선택 폭, 행사 접근성에서 얻는 이점이 꽤 큽니다.
그래도 2026년 기준으로 보면 이 시장은 오히려 더 편해지고 있습니다. GS25는 우리동네GS 앱을 중심으로 검색·재고조회·사전예약 흐름을 강화하고 있고, CU는 포켓CU CU BAR를 키운 데 이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도 입점해 가까운 CU 점포에서 바로 찾아가거나 선물하는 방식까지 넓혔습니다. 술을 더 싸고 더 똑똑하게 사는 방법이 예전보다 확실히 많아진 셈입니다.
6. 마무리
고물가 시대에 술값을 아끼는 방법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즉흥 구매를 줄이고, 앱으로 먼저 보고, 행사 상품을 미리 잡는 것입니다. 저는 그래서 맥주를 자주 마실수록 와인25플러스와 CU BAR를 같이 보게 됩니다.
집 근처 매장에 뭐가 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오프라인보다 훨씬 다양한 주류를 고를 수 있고, 한짝 단위나 예약 행사로 들어가면 체감 가격도 훨씬 좋아집니다. GS는 와인25플러스에서 5천여 종의 주류를 원하는 매장에서 받을 수 있고, CU는 CU BAR에서 1700종 수준의 주류와 초신선 맥주 픽업까지 키우고 있으니, 지금은 “편의점 앱으로 술 사는 시대”라고 봐도 과장이 아닙니다.
물론 단점은 있습니다. 당일 즉흥 구매에는 약하고, 찾으러 가야 합니다. 그런데 이왕 마셔야 하는 술이라면, 조금 더 기다리더라도 더 좋은 상품을 더 싼 가격에 마시는 편이 낫습니다. 저는 그게 요즘 같은 시기에 꽤 현실적인 생활의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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